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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대학동아리 농촌 재능나눔 펼친다
농업·농촌 가치 제고위해 4일부터 봉사활동 캠프진행
입력 : 2017-07-03 오후 4:22:12
[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경기대, 동국대 등 전국 15개 대학동아리가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봉사활동에 나선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에게 농촌재능나눔 기회제공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를 위한 '2017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활동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공과 개인의 재능을 농촌에 기부하는 형태로 기존 농촌봉사활동(농활)을 한단계 발전시켜 농촌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 기술을 보태는 '농촌재능나눔'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
 
오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충북 옥천군의 5개 마을에서 집고쳐주기, 마을 벽화그리기, 마을환경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 마을주민 마사지, 한방 및 물리치료 등 건강·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농촌영화제, 마을음악회, 참여 대학 동아리간 네트워크 구성 등 감성프로그램도 운영해 농촌주민과 어우러져 소통하고 친밀감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4일간의 캠프 이후에는 대학별(동아리) 활동 계획에 따라 농촌 각지에서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전개된다.
 
농촌은 전체 농가인구 중 65세이상 고령 농가인구 비율만 40%를 넘어섰을 만큼 고령화돼 있으며 복지, 문화, 기술, 교육 등 많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재능이 필요한 곳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에 따른 보람을 찾고, 농촌주민은 공동체 활력과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이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적극 나선다면 농촌은 보다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15개 대학동아리가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봉사활동에 나선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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