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주간펀드시황)삼성그룹주 펀드, 수익률 상위 싹쓸이
입력 : 2017-07-02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지난주(6월23~29일)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기업 실적 개선세가 호재로 작용하며 전주 대비 1.07% 오른 2395.66에 마감했다. 이에 동조하며 국내 주식형펀드로 전체 주식형 펀드 내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
 
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11% 상승해 해외 주식형펀드(0.83%)나 국내혼합형(0.28%), 해외혼합형(0.22%)에 앞섰다.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중 인덱스주식기타로 분류되는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적립식)'가 한 주간 3.16%의 올라 국내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이 밖에도 'IBK삼성그룹증권자투자신탁[주식]A'(2.81%), '한국투자골드적립식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 5)'(2.74%), '한국투자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A)'(2.73%),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2(주식)(C-e)'(2.73%)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돋보였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국고3년 금리는 전주 대비 0.70bp 하락한 1.70%를 기록했고, 국고10년 금리는 전주 대비 5.70bp 상승한 2.19%를 나타냈다.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에 단기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주 대비 금리가 떨어졌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0.01%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하이일드채권유형인 'KTB공모주분리과세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종류C' 수익률이 0.5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는 0.83% 올랐다. 세부 지역별로는 브라질(3.10%), 중남미(3.06%), 러시아(3.00%)가 양호한 성과를 보였던 반면, 인도(-1.95%), 유럽(-0.93%)은 부진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월드 지수는 전주 대비 0.10% 하락한 1919.59를 기록했으며,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0.52% 상승한 1014.02를 기록했다. 
 
이 중 글로벌섹터로 분류되는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UH)(A)'가 4.31%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신한BNPP봉쥬르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4.31%),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 4)'(4.25%), 'KB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주식)A'(4.20%),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4.06%)가 뒤를 이어 수익률 상위에 올랐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