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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조 상장사, 2010년 이후 2.7배 증가
입력 : 2017-06-13 오후 3:05:22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이 2010년 9개사에서 올해 24개사로 약 2.7배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연도별 코스닥시장 주도주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이 코스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15.2%에서 올해 24.8%로 높아졌다.
 
특히 정보기술(IT), 통신기술(CT), 바이오기술(BT) 중심의 시총 상위 부문이 재편성됐다. 지난 2010년 당시 다양한 업종이 분포를 보였으나, 2014년 이후 기술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돼 시장 정체성을 강화했다.
 
2014년 '오락·문화', 2015년 '제약·바이오', 2016년 이후 '반도체'의 상승이 두드러지며 기술주의 비중을 높였다. 현재 시총 1조원 이상 상장사 가운데 기술주가 8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은 2010년 이후 2014년 제외하고 7년간 시가총액 1위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시총은 2010년 3조8900억원에서 현재 12조43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도별 코스닥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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