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지방에서 선보이는 첫 '스타필드'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들어서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개발부지로 정해지며 '어반브릭스 아파텔'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는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필드'의 지역 편중을 극복하고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김해점, 대구점 이후 영남권의 사세 확장을 이어가기 위해 창원의 해당 부지를 추가 '스타필드' 지점이 들어설 곳으로 낙점했다.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서는 유니시티 개발부지는 통합창원시의 중심지로 마산, 창원, 진해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함은 물론, '스타필드'의 파급력으로 주변지역 수요까지 흡수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라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18일 신세계 측은 "구(舊)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가 묶인 통합 창원시 상권의 장점,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해 유니시티 상업용지를 스타필드용으로 매입했다"며 "스타필드 창원의 콘셉트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이제 만들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창원시도 "신세계가 복합쇼핑몰 출점과 관련해 자체 분석·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시와의 협의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선 하남시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1만명 이하였던 하남시의 방문객 수는 지난해 9월'스타필드 하남'이 문을 연 뒤 7만명 이상으로 늘었다. 쇼핑몰과 테마파크 개념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품관,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등 쇼핑에 문화, 여가를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돼 개관 첫 주말에만 53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수도권 동부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스타필드' 입점이 가시화되며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는 '어반브릭스 아파텔'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어반브릭스 아파텔' 측은 밝혔다.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로 실거주 수요가 풍부함은 물론 '스타필드' 효과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기대돼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도 뜨겁다는 평이다.
'어반브릭스 아파텔'은 '스타필드 창원'이 바로 옆 부지에 조성돼 쇼핑, 문화, 여가, 외식 등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약 180m 길이, 총 273개 점포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어반브릭스 스트리트 복합쇼핑몰' 및 오피스와의 연계와 '유니시티' 부지 내에 계획된 중앙공원, 사화공원과 각종 관공서, 초·중·고(예정)까지 어우러져 미니신도시급 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또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2기, 가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소형 아파트의 대체 주거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스타필드 창원'과 어반브릭스 스트리트 복합쇼핑몰, 오피스, 관공서 종사자 등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스타필드' 효과를 통한 시세차익으로 환금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 설명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