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거래소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쉬하바드증권거래소(AGB)와 증시설립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6일(현지시간) 안상환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Ashgabat)에서 아크미라트 다나타로프(Akmyrat Danatarov) AGB 대표와 만나 이같은 내용의 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성공적인 증권시장 개설을 위해 지식공유 워크샵 등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제6차 한·투르크 경제공동위원회’ 주요 의제로 상정됐다.
안상환 경영지원본부장은 "MOU를 통해 양국 증권시장 간에 단순한 협력의 관계를 넘어 미래의 전략적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성공적인 증시개설 운영경험 전파, IT인프라 구축사업 진출 등 중앙아시아에 '금융한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6일(현지시각)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쉬하바드증권거래소(AGB)와 증권시장 개설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상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다나타로프(Danatarov) 아쉬하바드증권거래소 대표, 바바예프(Babayev)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부 부총리. 사진/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