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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금호리첸시아', 내달 7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입력 : 2017-03-17 오후 2:23:48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교통이 좋은 아파트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몰려 호황기에는 집값 상승폭이 큰데다, 불황에도 끄떡없기 때문이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은 또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이 좋아지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이 가운데 최근 양산시가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양산선과 부산지하철 2호선의 원활한 환승을 위해 기존 2호선 종착역인 양산역에서 700m 선로를 연장해 '양산종합운동장'(가칭)역을 신설해 양산선 105번 역과 공동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노포(부산)-북정(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총 연장 12.5km, 정거장 7개)가 오는 2022년 개통되면 부산도시철도 1·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지고, 노포에서 양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대중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호재가 예정된 양산시 역시 역세권 단지와 비역세권 단지 간의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2013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3억2000만원이었다. 반면 남양산역과 도보 30분 거리에 위치한 '양산경동메르빌' 아파트(2013년 10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2억5500만원으로 6500만원 가량 차이가 두드러졌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남부동 e편한세상'(2006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2억5500만원인데 비해 '상록경남아너스빌'(2005년 10월 입주)의 같은 면적 매매가는 2억2250만원으로 약 324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 때‘양산종합운동장'(가칭)역을 도보 2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내달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분양권의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양산종합운동장'(가칭)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경남권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60호선이 단계별로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권 내에 양주초·중·여중·여고와 일반계 전국평가 경남 1위를 차지한 제일고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학부모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양산천 수변공원과 춘추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양산워터파크와도 가깝다.
 
양산의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는 남부시장과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내부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알파룸과 가변형벽체(일부세대)와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선반과 아일랜드식 수납장도 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호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견본주택은 남양산역에 인접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고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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