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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영업이익10%, 고객·직원 환원"
올해 미국·중국 전시장 오픈…글로벌 진출 본격화
입력 : 2017-03-06 오후 5:09:53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바디프랜드가 영업이익의 10%를 고객과 직원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지난3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기념식을 열고 "영업이익의 10%를 고객에게 환원하고, 직원 복지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에 글로벌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더 큰 성취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안으로는 고객과 임직원들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세계 무대로 외연을 넓혀야 하는 과제 앞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저력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바디프랜드의 창립 첫 해(2007년) 매출액은 27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670억원으로 약 136배 가량 늘었다. 창립 당시 임직원은 10명 가량이었지만 현재는 1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로 미국 LA와 중국 상해 전시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 대표는 바디프랜드의 향후 성장을 위한 실천과제로 ▲영업이익 10% 고객 환원 ▲영업이익 10% 직원 복지 사용▲고객 건강수명 10년 연장 ▲안마의자 가구 보급률 10% 신장 등을 내용으로 한 '10년의 약속'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고객과 직원, 연구개발(R&D)에 투자하기로 했다. VIP고객을 위한 의료 프로그램 지원, 정신겅간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고객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기금 설립, 성과급 지급으로 임직원의 사기 진작에 힘쓰는 동시에 회사 구내식당과 라운지, 미용실, 운동시설 등 임직원들의 복지 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 영업이익 10%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와 협업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융합한 헬스케어 기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가구 보급률을 10% 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안마의자 보급률은 3~4%대로 추정하고 있다. 15~20%에 달하는 일본과 비교해 낮은 수치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보급률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지난 10년의 성과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기적과도 같은 결과"라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2020년에는 매출 1조원, 영업이익 2020억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지난 3일 바디프랜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2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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