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올해 6500억원 이익 달성 목표"
자회사 대표들과 현장경영간담회 실시
입력 : 2017-02-16 오후 2:43:57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6일 "올해 목표이익을 650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익 달성을 위한 조기 사업추진태세를 구축하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3개 자회사 대표이사 및 경영관리 담당 임원들과 현장경영간담회를 갖고 "'연비어약'(鳶飛魚躍·솔개는 날고 물고기도 뛴다)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올해를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장경영간담회는 김용환 회장이 각 자회사에 직접 방문해 손익실적 등 경영현안과 주요 당면과제에 대해 대표이사 및 경영관리 담당 임원들과 함께 협의하는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금리인상, 트럼프노믹스, 국내 가계 부채문제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더욱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초부터 손익관리에 집중하고, 자회사 손익 이슈에 대해 지주사와 자회사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7개 자회사를 돌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14일에는 NH저축은행 방문했고 오는 17일에는 농협캐피탈,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선 NH저축은행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지주와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투자 연계영업을 위한 지주·계열사 실무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주문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 역량강화, 범농협 및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디지털·글로벌·은퇴금융과 같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경영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6일 자회사 대표들과 현장경영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