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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탄핵심판 증인출석 요구 거부
입력 : 2017-02-06 오후 11:04:10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전무가 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6일 "헌재 직원이 서울중앙지법에 방문해 법원의 협조를 얻어 최순실씨 재판 증인출석 전에 고씨에게 출석요구서를 송달하고자 했지만, 고씨가 법원 직원을 통해 출석요구서 수령거부 및 별도 연락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헌재 직원이 재판 휴정시 고씨 의사를 재확인해 가능한 경우 송달하고자 했지만 재차 수령거부의사를 밝혔다"며 "재판을 마칠 때 의사를 다시 확인하자  출석요구서는 받지 않고 7일이나 8일 본인이 재판소로 따로 연락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이후 조치에 대해 재판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씨는 이날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제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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