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올해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유지,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본업 정상화에 따른 적자폭 축소와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상향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다만 "대형전지에서는 중국 보조금 이슈에 따른 중국 상용차, 트럭, 버스 등 예상했던 사업의 정상화되는 시기까지는 아직도 준비의 시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