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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 구속기소
입력 : 2017-01-29 오후 5:57:33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 검사팀이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을 업무방해 및 위증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29일 “남궁 전 처장을 형법상 업무방해와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남궁 전 처장이 기소됨에 따라 특검팀이 기소한 국정농단 사범들은 3명이 됐다. 앞서 특검팀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철균 이대 교수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각각 기소했다.
 
특검에 따르면, 남궁 전 처장은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특혜 입학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정씨 특혜 입학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은 지난 10일 남궁 전 처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특검은 남궁 전 처장에게 정씨의 특혜 입학 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경숙 전 이대 체육대학장도 업무방해 및 위증 등의 혐의로 곧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지난 27일 오전 특검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소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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