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미디어그룹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를 위한 주거 대안 특집 다큐멘터리 '100세 인생 新 주거 트렌드 동거 동락'을 준비했다. 2부작으로 기획된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지난 1990년대에 탄생한 시니어를 위한 주거 대안에 대해 살펴볼 본다. [편집자]
패시브 하우스는 에너지 수요를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네트워크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일반 타 건축물보다 9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패시브 하우스는 일반주택에 비해 난방비용을 80~90% 낮출 수 있다.
오랜 해군 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단독주택이면서도 따뜻한 집을 선호했다는 명의정씨는 "에어컨을 돌려주면 냉기가 오래 보존 되다 보니까 시원한 게 좀 오래갑니다. 그 다음에 공기를 계속 순환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니까 건강에도 굉장히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에너지를 줄이는 방법은 많다. 그런데 패시브 하우스는 이른바 거주자의 쾌적감을 손상시키는 결로, 곰팡이 혹은 추위 같은 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 면에서 패시브 하우스에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은 한국형 패시브 하우스의 장점을 전했다.
"패시브 하우스는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보셔야 합니다. 첫 번째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한테도 이득이 있지만 넓게는 지구 자체에 큰 이로움이 있습니다. 두 번째 더 큰 관점은 거주자의 쾌적감입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은 이 정도의 비용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반문을 합니다."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대한민국, 우리의 주거문화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웃이 가족이 되고 자연과 벗이 되는 새로운 주거 문화, 다양한 형태의 삶이 우리 앞에 있다.
<알토마토TV 다큐 100세 인생 신 동거동락>에서 기능에 충실한 한국형 패시브 하우스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