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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손실 전환…브라질펀드 9% 하락 '타격'
입력 : 2016-11-2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11월 셋째주 글로벌 시장은 트럼프 당선에 따른 달러강세와 미국 금리인상 기대로 미국 및 유럽 중심의 상승세였다. 국내증시는 내정 불안과 원·달러 환율 상승이 외국인 순매도를 이끌며 한 주(14일~18일)간 0.50% 하락한 1974.58포인트로 마감했다. 국내주식형 펀드도 한 주 만에 손실로 돌아섰다. 
 
2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는 1.13% 손실을 기록하며 한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적극적 운용의 액티브펀드(-0.55%)가 지수를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펀드(-1.98%)대비 손실률은 제한됐다. 세부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0.73% 오른 반면,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2.25%)는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그 가운데 ‘KB온국민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주식)C 5’가 2.28% 올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 3 Class’, ‘KB퇴직연금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C’, ‘KB밸류포커스소득공제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주식)C클래스’는 각각 2.16%, 2.15%, 2.05%의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도 1.13% 손실을 나타내며 한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브라질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8.94% 밀리며 가장 저조한 모습이었다. 이어 중남미, 인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각각 8.32%, 5.03% 손실을 내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일본은 3.16%의 상승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강세와 보호무역주의 확대 우려 및 원자재 가격 재하락 등의 외부 환경이 신흥국 자산 불안을 야기하면서 브라질 헤알화 대 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6.00%) 했고 펀드 수익률은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이스트스프링다이나믹재팬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클래스A’ 가 7.15%의 올라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증권투자신탁1(주식)(A)’,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A’, ‘프랭클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 Class A’ 가 각각 5.53%, 3.19%, 2.85% 오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국내채권형 펀드와 해외채권형 펀드는 각각 0.37%, 0.98% 손실을 나타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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