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일네트웍스(046110)가 강세다. 정부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 통화의 투명한 거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든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일네트웍스는 17일 오후 4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85원(6.63%) 오른 4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최훈 금융서비스국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통화 제도화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열고 각국 규제 현황과 시장동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F는 디지털통화의 법적인 정의와 거래소 등록제, 자금세탁방지, 외환규제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내년 1분기까지 구체적인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