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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모멘텀 유효..상승 추세 지속될 듯
(주간증시전망) 주후반에 몰린 이벤트 주목
입력 : 2009-12-06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이번 주(12월7일~11일) 국내증시는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급등에 따른 속도 조절과 박스권 상단부에 대기중인 매물로 소폭 조정이 진행되더라도 대내외 경기 회복 모멘템에 힘입어 추세가 훼손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주 증시가 급등한 만큼 이번주는 어느정도 속도 조절이 필요하겠지만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오 팀장은 "美 고용지표 동향에 따라 주 초반 조정이 오더라도 미국 경기 회복세가 완연한 만큼 상승 추세가 훼손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며 "이번주 증시는 1590~1650선 사이의 등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 후반으로 예정된 美 소비지표와 중국 산업생산 등 거시경제지표 결과 여부에 따라 증시가 일시 조정을 보일 순 있겠지만 기간 조정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곽 연구원 역시 "코스피 지수의 추가 상승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수 있다는 점은 경계요인이다"고 설명했다.
 
목요일로 예정된 금통위의 금리결정과 선물옵션 동시만기는 증시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전종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가 안정돼 있고 대외변수가 여전히 불확실하단 점 등을 고려할때 금통위는 12월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금리 인상은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연말 배당과 정부의 공모펀드 과세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현재로선 동시만기일 관련 프로그램 매물 예측이 쉽진 않다"며 "상황에 따라 부정도 긍정도 쉽지 않은 만큼 스프레드 동향을 체크하며 시나리오별 대응을 하는게 최선이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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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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