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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제1회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 개최
엔지니어 공정설계 실력 겨루기…실제 개선에 적용 계획
입력 : 2016-10-25 오전 10:30:24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24일 대산공장에서 '제1회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는 다양한 석유화학 공정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공정 모델을 개발하거나 기존 공정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한화토탈은 엔지니어 본인이 근무하는 공장, 부서 등 실제 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선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개인의 업무역량 강화 및 공장 운영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준비기간 동안 전문가를 초빙해 워크샵과 세미나를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자들의 부담은 덜기 위해 발표자료를 프레젠테이션(PPT) 등 문서로 작성하지 않고, 간단한 포스터만으로 발표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총 23개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6개팀이 발표한 최종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은 '블랜딩 물성예측 정확도 개선을 위한 튜닝 방법의 이해'를 발표한 직원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게는 해외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화토탈은 공정 시뮬레이션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로 공정 개선시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성덕 경영혁신팀 팀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공정 개선 사례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관련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엔지니어들이 고민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공장운영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24일 대산공장 연구동에서 ‘프로세스 솔루션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엔지니어 직원들이 지난 4개월간 스터디한 공정설계 결과물을 공유했다. (왼쪽부터)윤영인 한화토탈 공장장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지나 대리, 조원주 과장, 김명주 대리. 사진/힌화토탈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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