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외국인, 4개월 연속 주식 순매수 지속
9월 1.62조 순매수…채권은 2개월 연속 순유출
입력 : 2016-10-10 오전 8:10:08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올해 9월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식은 4개월 연속 순매수, 채권은 2개월 연속 순유출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9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6250억원을 순매수했고 상장채권 6630억원을 순유출 해 총 962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다. 
 
9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470조8000억원(전체 시가총액의 30.5%), 상장채권 95조2000억원(5.9%) 등 총 566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지역별 주식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유럽(1조5163억원)과 미국(7129억원)이 지난달에 이어 순매수를 이어갔고, 아시아는 5832억원 순매도했다. 
 
주요 순매수 국가는 룩셈부르크(9247억원), 미국, 영국(4265억원) 등이었고 순매도 국가는 싱가포르(3576억원), 독일(2887억원), 중국(1676억원) 등이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188조3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0.0%)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139조6000억원(29.7%), 아시아 59조원(12.5%), 중동 24조4000억원(5.2%) 순이었다. 
 
지역별 채원투자 동향을 보면 아시아(6705억원), 유럽(1175억원)은 순유출한 반면 미주(41억원)는 8월 순유출에서 소폭 순투자로 전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37조7000억원(전체 39.6%), 유럽 33조9000억원(3.6%), 미주 13조8000억원(14.4%) 순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는 6054억원 순투자했고 통안채(1조4078억원), 회사채(6억원)는 순유출을 보였다. 보유규모로는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3조3945억원 순유출, 1~5년(1조2548억원), 5년 이상(1조4768억원)에는 순투자했다.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 관계자는 “주식은 견조한 순매수 흐름 속에 연간 누적 순매수 10조원을 초과했고, 채권은 대규모 만기상환 가운데 장기 잔존물 위주 순매수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