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법무법인 광장의 임성우(
사진) 변호사
(사법연수원
18기
)가 국내 최초로 국제중재 교과서를 발간했다.
최근 법무부가 대한상사중재원을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버금가는 중재기관으로 육성하고, 서울을 국제중재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법원이나 중재를 활용하는 기업 담당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조할 수 있는 국제중재 교과서가 없는 상황이다. 임 변호사는 이런 점을 고려해 저서에 국제중재에 대한 최신 쟁점들을 수록하고, 자신의 실무 경험도 녹였다. 국제상사중재는 물론 난해한 투자조약중재까지 다루고 있다.
임 변호사는 이날 "우리나라 국제중재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지식에서 중재선진국들의 수준을 따라잡아야 한다"며 “이번 출간이 국제중재의 최신 쟁점들에 관한 국내의 활발한 논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영문으로도 출간해 국제중재에 관한 우리나라에서의 논의 내용을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임 변호사는 아태지역 국제중재그룹(APRAG) 사무총장 및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중재법원 초대 상임위원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국제중재전문가다.
사진/법무법인 광장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