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출판사 창작과비평(창비)이 ‘세상을 바꾸는 인문교육’을 모토로 한 창비학당 3기 강좌를 마련한다. 다양한 인문 사회 교육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창비는 오는 26일부터 ‘함께 읽기’, ‘창작교실’, ‘교양카페’ 세 카테고리로 나눠 총 7개의 강의를 선보인다.
함께 읽기 분야에서는 계간 ‘창작과비평’의 백낙청 명예편집인이 올해 가을호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백낙청과 함께 읽는 계간 창비’와 정홍수 문학평론가와 함께 최근 발표된 한국의 중단편 소설을 자세히 읽는 ‘정홍수와 함께 읽는 최근 우리 소설’ 등이 주목할 만하다.
창작 교실 분야에는 박성우 시인과 시 속에 자신의 생각을 담는 연습을 해보는 ‘지끈지끈 즐거운 시 쓰기 교실’과 윤이형 작가와 함께 소설 쓰는 법을 익히는 ‘단편소설, 쓰면서 즐기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창비학당, 한국인권재단 등이 공동으로 이끄는 교양카페 강좌에서는 세계인권선언, 미국연방헌법 권리장전, 프랑스 인권과 시민의 권리 선언, 대한민국 헌법 등을 깊이 읽어볼 수 있다.
한편 창비학당은 지난 2월 처음으로 1기 강좌를 개설했다. 2기 강좌를 개설한 5월까지 일반인, 대학생, 전문연구자 등 총 300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이번 3기의 경우 강좌별로 수강 시작일과 가격은 각기 다르며 강의는 창비학당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창비학당 웹사이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