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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전종목 투자하는 ETF 나온다
6일 'KINDEX 코스닥(합성) ETF' 상장
입력 : 2016-09-05 오전 11:02:2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번에는 코스닥 전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코스닥(합성)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INDEX 코스닥(합성)ETF'는 코스닥 상장주식 전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합성 방식의 ETF로, 9월1일 기준으로 1161개 종목을 아우른다. 
 
최근 코스닥지수는 코스닥150지수보다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는 중이다. 최근 3년 수익률을 보면 코스닥150지수가 14.5%였던 반면,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29.2%를 기록했다. 또한 1좌당 1만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코스닥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이 상품은 장외파생상품(스왑)으로 운용하는 만큼 실물로 운용되는 국내 주식형 ETF와 달리 매매차익(MIN)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또 거래소는 합성ETF 투자의 성격상 관련지표의 확인이 중요하며, 코스닥시장 투자에 따른 배당금은 일간 수익률 복제를 위한 스왑 비용으로 충당함에 따라 분배금으로 지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사진/뉴스1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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