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고려아연(010130)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분을 반영해 6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7.2% 떨어진 163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02억원 역시 기대치보다 낮았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대부분의 금속 평균 가격이 1분기 대비 올랐지만, 판가와 원가 인식에 시점 차이가 있어 금속 가격 상승이 판가보다 원가 상승의 주된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6월에 급격하게 오른 금속가격이 3분기 판가로 반영되기 때문에 3분기 판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