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중국의 위안화 가치도 5년래 최저치까지 급락했다.
24일 로이터통신은 이날 위안화 가치가 장중 6.6061달러까지 밀리면서 5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전날 대비로는 0.5% 하락해 5개월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18% 절하한 6.5776위안으로 고시했으나 브렉시트 개표가 진행되면서 사실상의 '탈퇴'가 확정되자 위안화 가치는 크게 떨어졌다.
중국 상업은행의 한 트레이더는 이날 엔화와 파운드화 등의 가치가 급변한 것과 함께 위안화 가치도 크게 밀리자 "브렉시트는 중국 환율시장에 재앙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국영방송 BBC는 영국은 EU를 떠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식 보도했으며
전체 392개 선거구 중 2개 지역의 개표 결과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탈퇴 지지는 1717만6006표로 잔류 1595만2444표를 앞서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