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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백명에 돈 뿌린 의약업체 대표 구속
입력 : 2016-05-10 오후 3:42:56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환자들에게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의사 수백명에게 돈을 뿌린 제약회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의약품리베이트 합동수사단(단장 변철형 부장)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간질환 치료제 전문 제조업체인 P사 대표 김모(70)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환자들에게 자사에서 제조·판매하는 간질환 치료제를 집중 처방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의사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서울서부지법 박민우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9일 영장실질심사 결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P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 244명을 기소하고 11명을 불기소 처분한 바 있다.

 

 

서울서부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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