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동양종금증권은 5일
SK케미칼(0061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는 더욱 좋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9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92.3% 증가한 3120억원, 2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는 "안정적인 외형 확대와 더불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바이오 디젤 매출 증가, 생명과학 부문의 계절 백신 급증"을 들었다.
오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도 생명과학 부문의 수익성 확대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바이오시밀러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로 판단돼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진다"고 분석했다.
SK케미칼에 대해 오 연구원은 "단기 모멘텀 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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