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북한이 23일 오후 동해상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1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후 6시30분경 함경남도 신포 동북방 동해상에서 SL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며 SLBM 발사 성공 여부를 정밀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조선중앙TV를 통해 SLBM 사출시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북한이 공개한 SLBM 발사장면. ⓒNews1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