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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분기 유럽시장 점유율 5년래 최저
입력 : 2016-04-16 오전 2:10:18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으로 소비자 신뢰를 잃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시장 점유율이 추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폭스바겐AG의 1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은 23.4%로 작년 같은 기간의 24.4%에 비해 1%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폭스바겐AG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9월 불거진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의 배기량 조작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폭스바겐 브랜드 신뢰도가 크게 추락했다.
 
지난 3월 아우디나 스코다 같은 폭스바겐AG 계열 브랜드 판매는 2.3% 늘었으나 폭스바겐 브랜드는 1.6% 하락했다. 특히 독일시장에서는 6.3%나 줄었다.
 
폭스바겐AG의 1분기 세계 판매는 0.8% 늘어난 251만대에 달했다. 하지만 폭스바겐 판매는 1.3% 감소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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