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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교육감 평균 8억…울산교육감 45억으로 1위
조희연 교육감, 선거 재판 비용으로 재산 감소
입력 : 2016-03-25 오전 10:23:15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평균 재산이 7억992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복만 울산교육감이 45억3007만원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마이너스 잔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꼴지에 머물렀다.
 
25일 정부고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1인당 평균 재산은 7억9928만70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재산공개 때(7억5099만5000원)보다 4829만2000원이 늘어난 수치다.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한 김 교육감은 45억300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2억2210만원이 증가했다.
 
김 교육감은 울산 삼산동과 산하동 일대 대지와 임야 등 본인과 배우자 토지 12억원, 본인과 배우자, 차남 소유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 아파트 등 건물과 다가구주택 전세 임차권 등 7억8000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채무는 차남 명의로 1억6000만원이 있고 장남은 고지를 거부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이 지난해보다 1억947만원 늘어난 11억9693만원을 신고해 2위를 차지했다. 이 교육감은 본인 명의의 토지 7억7934만원과 본인 소유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건물 1억18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해보다 2억1411만원이 이상 늘어난 8억6466만원을 신고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우동기 대구교육감의 신고 재산이 8억6117만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8억4529만원이었다. 지난해 3위였던 설 교육감은 지난해보다 1억4236만원이 줄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지난해보다 1억2993만원이 줄어든 4억9597만원을 신고했다. 조 교육감은 선거 관련 재판에서 막대한 비용을 치르면서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조 교육감이 선거 관련 재판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은 총 2억6857만원이다.
 
이청연 인천교육감은 재산으로 8737만원을 신고했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올해도 마이너스 1억9520만원을 신고했다.
 
전국 시·도교육감 재산현황. 자료제공/정부고위공직자윤리위원회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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