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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미세먼지 전망과 대응방안 마련
입력 : 2016-03-24 오후 2:16:13
[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정부가 올해 미세먼지 발생을 전망하고, 중점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16년 미세먼지 전망 및 대응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국내발생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충전시설을 확충,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확산하고, 실제 도로 주행 여건을 반영한 신차 배출가스 인증제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은 자발적 감축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한?미간 동북아 미세먼지 공동연구사업 등을 통해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 정확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국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노약자와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행 수도권 2일 개괄 예보를 단계적으로 전국 2일 등급예보로 격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의 환경산업에 국내 환경기업의 진출과 기존 저감설비·기술 외에 국내 청정소비재 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한편 올해 봄 미세먼지는 황사?강수량 등의 기상여건과 국외대기 영향 등을 종합할 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정부가 올해 미세먼지 발생을 전망하고, 중점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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