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서울시가 연구개발(R&D)단지인 마곡일반산업단지에 올해 첫 시설용지 일반 분양을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27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마곡사업과에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등 총 25개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융·복합 연구개발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정 업종이 아닌 경우라도 심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차장과 기계실을 제외한 건축 연면적 중 50% 이상(중소기업 40%)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7개 평가기준, 총 23개 평가항목에 따라 1000점 만점 중 600점 이상을 확보해야 협의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협의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진행하고 에스에이치(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제11차 분양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면적 729,785㎡ 중 66,165㎡로 조성원가에 공급한다.
앞서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는 선도기업 우선분양과 10차례의 일반분양을 통해 전체 면적 72만9785㎡ 중 45만1490㎡를 분양해 총 9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 신청 기업은 마곡사업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33-1520~1),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 마곡사업 홈페이지 (http://citybuild.seoul.go.kr/magok)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013년 7월8일 마곡산업단지 중소기업 합동 입주계약식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