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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중국 공업단지 건설 추진 중
입력 : 2008-02-15 오전 10:59:31
SK에너지가 중국에 정밀화학공업단지 건설 추진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SK에너지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SK에너지 자회사인 SK중국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창저우다화(滄州大化)는 최근 장쑤(江蘇)성 창저우에 화학공업단지를 공동 건설하기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0만t 규모 TDI(Toluene Diisocyanate) 설비와 그 원료인 DNT(Dinitrotoluene) 6만t, 가성소다 16만t, 질산 10만t 등의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투자액은 40억위안(약 5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양측은 우선 5만t 규모 TDI 설비를 건설한 후 나머지 설비를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에너지와 창저우다화는 지난해 8월부터 합작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같은해 11월 창저우다화는 이사회에서 10만t TDI 건설 계획을 통과시켰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창저우다화측으로부터 참여 요청이 들어와 이와 관련 검토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TDI는 자동차 내장재·페인트·가구·신발·자동차 산업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폴리우레탄(PU)의 주요원료로 사용된다.

우리나라 수요는 매년 약 4~5%씩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수요증가율은 약 3%대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양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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