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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북미·유럽서 동시접속 10만명 넘어
"현지화 사업모델과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인기 원인"
입력 : 2016-03-09 오후 5:37:38
다음게임이 서비스하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현지 명 Black Desert Online)'이 지난 3일 북미·유럽 서비스 이후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넘어섰다. 
 
9일 다음게임은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인기 몰이 배경에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현지화 사업 모델 제시,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초반 인지도 확보 등으로 얻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다음게임은 제품 구매 후 추가비용 없이 게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B2P(Buy to Play) 패키지 판매 방식을 북미·유럽 서비스에 도입했다. 사전 구매 기간 동안 상품 구성을 세분화 하고 게임 내 배경 지역에 따라 캐릭터들의 영어 음성 엑센트를 영국식, 중동식 등으로 달리 녹음해 몰입도를 높이는 등의 세심한 역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현지의 1인 콘텐츠 방송(MCN) 출연자들도 검은사막의 인기를 끌어모으는데 한몫했다. 지난 2월에는4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MCN 출연자 퓨디파이가 '검은사막'의 캐릭터 생성 가이드 영상을 배포해 순식간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월 1억명이 찾는 세계 최대 게임 방송 채널 트위치 에서도 하루에도 수백 개의 개인 방송 채널이 열리며 동시에 전체 시청자 순위에서도 10위권에 안착 했다. 
 
다음게임측은 “한국과 일본, 러시아 서비스를 통해 다듬어 온 게임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만큼, 2번의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 북미 유럽 시장에서 '검은사막'의 인지도를 쌓는데 공을 들여 왔다”며 “사전 캐릭터 생성 기간 동안 캐릭터 공모전을 주최해 이용자 반응을 확산시켜 나가는 등 발 빠른 커뮤니케이션도 초반 이슈 몰이에 주효했다”고 평했다.
 
검은사막 북미유럽 공식 포스터.사진/다음게임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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