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증시가 가격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수 레벨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9월장은 약세장'이라는 기억까지 잊게 할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S&P500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이미 2% 올랐다. 지난달 전체상승분 3%에 육박할 정도다.
패스트 머니 트레이더인 페트 나자리안과 레이몬드 제임스 소속 투자전략가인 제프리 소트는 휴가에서 돌아온 전문투자자들이 증시에 지속적으로 신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트는 노동절 후 고객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실적을 염두에 둔 전문투자자들이 다음달까지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내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소트는 이번주에도 시장이 강세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자리안은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원자재 관련주 중에는 프리포트 맥모란 등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이번달 증시 상승세도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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