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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특수·한파에 1월 유통업체 매출 상승
편의점 31.5% 급증…대형마트 11.0%·백화점 9.0% 늘어
입력 : 2016-02-28 오후 2:34:35
올 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1년 전보다 최대 31.5% 급증했다. 설 명절 효과와 1월 한파 영향으로 겨울철 상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백화점(9.0%), 대형마트(11.0%), 기업형슈퍼마켓(SSM, 2.6%), 편의점(31.5%) 등 4개 유통업종의 매출이 모두 상승했다.
 
작년 설은 2월19일로 명절 특수가 2월 매출에 반영됐지만, 올해는 2월8일로 2월초에 있어서 1월 매출에 주로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설명절 관련 품목인 식품(대형마트 14.7%, 백화점 33.1%, 편의점 21.9%, 기업형슈퍼마켓 2.7%)의 매출이 크게 올라 각 업종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 1월 중순 한파의 영향으로 겨울철 상품 판매가 증가하며 의류(대형마트 6.0%, 백화점 2.2%)와 잡화(대형마트 8.2%, 백화점 4.9%)의 매출도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편의점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31.5% 급증하고 전월대비 2.6% 감소했다. 도시락, 컵라면 등 식품 판매 증가와 점포 증가 등으로 매출이 올랐다. 전월대비로는 즉석식품 품목을 제외한 주요 품목의 매출이 줄어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11.0% 증가하고, 전월대비로는 1.6% 줄었다. 과일, 정육, 통조림, 선물세트 등 식품품목의 전반적인 판매 증가가 전년동월대비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전월대비로는 의류, 스포츠 용품 등의 판매가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9.0% 증가했지만, 전월대비로는 8.6% 감소했다. 식품매출 증가와 한파로 인한 겨울철 의류, 잡화 매출 증가 등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식품의 경우 설 명절로 인한 과일, 소고기, 건강식품 등의 주요식품 판매증가가 매출상승을 일으키고, 코트, 점퍼, 목도리, 장갑, 모자 등 전반적인 겨울철 상품 판매증가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SSM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6% 늘었고 전월대비로도 12.8% 증가했다. 과일, 정육, 선물세트 등 설 명절 관련 상품 판매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전월대비로도 농수축산, 신선식품 등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올 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1년 전보다 최대 31.5% 급증했다. 설 명절 효과와 1월 한파 영향으로 겨울철 상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사진/뉴시스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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