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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이란 정부 입찰 첫 수주…진단기기 공급"
입력 : 2016-02-24 오전 8:52:40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는 최근 이란 보건부(Ministry of Health) 산하 IBOT(Iranian Blood Transfusion Organization)가 진행한 입찰 결과 헤모글로빈 진단기기의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BOT는 이란 내 혈액의 유통, 기증자 모집, 줄기세포 연구 등 혈액과 수혈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이란 보건 정책의 핵심기관이다.
 
이번 입찰 수주에 따라 바디텍메드가 IBOT에 공급하는 제품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의 양을 측정하는 장비인 ‘Hemochroma Plus’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으면 빈혈이 의심되기 때문에 수혈 전에 반드시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1차 공급규모는 4억2000만원으로 첫 정부 입찰 수주를 계기로 바디텍메드의 이란 매출액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 2009년 부터 이란에 진출에 주력인 ‘ichroma’ 제품의 브랜드를 구축해 놓은 상황에서 제재조치 해제로 최대 2배 가량 기존 제품의 공급확대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제재조치 해제로 이란에서의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격히 증가해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확실시 된다"며 “향후 이란이 바디텍메드의 주요 매출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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