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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소비자신뢰지수 92.2…7개월래 최저
입력 : 2016-02-24 오전 8:10:17
2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2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97.8과 전문가 예상치 96.9를 모두 하회하는 것으로 7개월만에 최저치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미래에 대한 기대 지수가 85.3에서 78.9로 낮아지며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현재 상황지수는 116.6에서 112.1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최근 금융시장의 큰 변동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요소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이 다소 비관적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이사는 "소비자들의 단기적인 경제 전망이 좀 더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면서 "특히 사업 상황과 개인 금융 상황, 그리고 고용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년간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추이. 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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