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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선물,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
계약직 중도해지 권유…정규직 명예퇴직 실시
입력 : 2016-02-18 오후 5:21:50
하나선물(전 외환선물)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 계약직 영업직원 16명에 계약 중도해지를 권유하고 정규직에 대해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선물은 지난달 20일 법인영업본부 전원을 대상으로 계약중도 해지방침을 밝혔다. 정규직 직원 대상으로는 현재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 하나선물 직원수는 총 61명이다. 이 가운데 구조조정 인원은 절반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직의 경우 직급별 감축인원 목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연봉에 7000만~1억원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계약직 보상안은 기본급(150만원)에 잔여 계약기간(10개월)을 적용한 1500만원으로 정해졌으나 직원들 반발에 추가 위로금을 결정했다. 부장급에 2500만원, 2년이상 근무 팀원 1500만원, 2년 미만 근무자에게는 500만원의 추가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법인영업 업무는 손을 놓은 상태다. 직원들은 현재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관투자자와 일부 개인투자자에게 개별적으로 이를 안내하고 있다.
 
전 외환은행의 100% 자회사였던 하나선물은 지난해 하나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100% 자회사가 됐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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