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에 소설가 이문열(사진·69)씨를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 복지법'에 근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예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2012년에 설립됐다.
이문열 신임 이사장은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塞下曲)'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이후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6년 2월15일부터 2019년 2월14일까지 3년 간이다.
◇이문열 신임 이사장 주요 약력
▲학력
-안동고 중퇴, 대입검정고시
-서울대 사대 국어교육과 중퇴
▲주요 경력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 당선(197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塞下曲)' 당선, 제3회 '오늘의 작가상' 장편 '사람의 아들' 선정(1979년)
-제15회 동인문학상 중편 '금시조'(1982년)
-대한민국문학상 장편 '황제를 위하여'(1983년)
-제11회 중앙문화대상 장편 '영웅시대'(1984년)
-제11회 이상문학상 중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87년)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제37회 현대문학상,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수훈장(1992년)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교수(1993년~1996년)
-제2회 21세기 문학상 '전야,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1998년)
-호암상(예술상) 대하소설 '변경'(1999년)
-제54회 대한민국 예술원상(200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2009년~현재)
-제11회 동리문학상 장편 '리투아니아 여인'(2012년)
-은관 문화훈장 수훈(2015년)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