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가 에너지드링크로 유명한 몬스터베버리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몬스터베버리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기존의 139~141달러에서 159~161달러로 큰 폭으로 올렸다.
이에 대해 보니 헤조그 웰스파고 전략가는 "최근 몬스터베버리지의 주가가 슬럼프를 겪었지만 이것이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몬스터베버리지의 주가는 지난 1년간 9.35%나 급락했다.
또한 헤조그 전략가는 "그동안 매출을 깎아먹었던 유통 문제도 해결이 됐다"면서 "따라서 2016년 회계연도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같은 투자의견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리서치 투자회사 씨트론의 리포트와는 정 반대 의견이라 눈길을 끈다. 씨트론은 투자노트에서 몬스터베버리지의 주가가 심각하게 고평가 되어 있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8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몬스터베버리지의 주가는 1.8% 급락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