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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총선기획단장에 정장선
“당 사무총장 지낸 점 높이 평가”…총선공약단장엔 이용섭 비대위원
입력 : 2016-02-01 오후 6:35:19
더불어민주당이 1일 총선기획단장으로 정장선 선거대책위원을 임명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선기획단장에 정장선 선대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3선을 지낸 정 선대위원은 당내 대표적인 손학규계로 분류된다. 정 선대위원은 박영선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통합행동’ 모임을 함께 했다. 정 선대위원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총무본부장직도 겸임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정 선대위원이) 과거에 당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당무 전반에 관해 잘 알고 있다. 또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기 때문에 보다 자유롭게 선거 업무를 총괄지휘하는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정 선대위원을 총선기획단장으로 인선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민주는 이날 총선공약단장으로 이용섭 비대위원을 임명했다. 이 비대위원은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손꼽히며 과거 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정책위의장은 이목희 의원이, 선대위원장 직속 홍보위원장으로는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이 그대로 활동하게 된다. 비대위원장 정무특보에는 이용재 전 세종문화회관관장, 곽수종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임명됐다. 또한 장병완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당 예결위원장은 정성호 의원이 직무대행으로 맡게 됐다.
 
앞서 최재성 의원은 이날 선대위원직을 반납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더 큰 단결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224일만에 당직을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 의원은 문 대표 체제에서 총무본부장으로 지내는 등 당 주류 핵심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총무본부장 선임설에 대해서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2014년 7·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와 부인 이성숙씨가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초등학교에 마련된 제8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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