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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매봉산터널 변사체' 사건 수사 착수
입력 : 2016-01-17 오후 4:42:10
서울 마포구 대로변에서 2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1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 터널 인근 숲에서 시신이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매봉산 터널 인근을 지나던 택시기사 A씨에 의해 발견 됐으며, 발견 당시 가로 1m, 세로 50cm 크기의 검은색 가방에 들어있었다.
 
A씨는 용변을 보기 위해 길가에 차를 세웠다가 가방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이 훼손되지 않고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던 점 등을 고려할 때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이와 함께 사건 현장 인근 CCTV를 확보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7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 방향 월드컵터널 입구 도로변에 여성 시신이 든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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