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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 “올해 ROE 1위 목표”
입력 : 2016-01-04 오후 5:00:44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올해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위와 고객 수익률, 고객 수 증가 등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 목표가 있다”면서 “ROE 1등이 그 목표이며, 올해 이를 향해 달려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올해 경영목표로 ROE 1위를 제시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장 사장은 “금융투자 업계의 사활은 고객의 수익률에서 결판이 나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노력을 고객 수익률과 고객 수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프라이빗투자은행(PIB) 부문에서는 고객의 모든 포트폴리오에 리서치 추천 종목을 30% 이상 편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미 2년간의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수익률이 검증됐다”며 “타 증권사보다 높은 수익률을 위해 ‘중국 1등주’의 뒤를 이을 해외상품 개발과 출시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성취와 가치를 위한 근무자세, 회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강조했다.
 
그는 “고용의 안정도, 승진도, 인센티브도 내가 좋아하고 행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한 가정의 가장, 직장동료, 상사, 후배로서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이후 제가 약속을 어기거나 변명한 적은 없다”며 “우리 모두 회사의 정책과 철학에 대해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사장은 “리스크 관리, 감사, 준법, 인사 및 경영관리는 회사의 틀을 세우며,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업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척도”라며 “원칙이 무너지면 무질서해지고 대형 사고를 초래하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원칙과 규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원칙중심의 경영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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