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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거제에 관광인프라 구축… 2천억 투자 고급 리조트 건설
2018년 7월 개장 예정…"1만명 고용 효과"
입력 : 2015-12-03 오후 2:41:46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경남 거제시에 전용 마리나(정박지) 시설을 갖춘 신개념 고급해양리조트를 조성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 일대 3만4000평 부지에 2000억원을 투자해 객실 424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이를 위해 거제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오는 4일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는다. 리조트와 관광지는 2018년 6월쯤 개장할 예정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비전으로 내건 거제시의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핵심 사업이다.
 
한화 측은 리조트 단지가 남해안 지역에 새로운 명물로 거듭나고 향후 20년간 운영단계에서 약 1만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41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802억원의 소득 및 1558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13번째 리조트인 거가대교 관광지는 거제의 '흑진주'로 불리는 몽돌 해변을 프라이빗 비치로 두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해안 산책로, 바다를 바라보는 인피니풀, 스파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해양리조트를 선보인다. 전용 마리나를 조성해 주변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요트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복합 럭셔리 휴양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심경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36년 리조트를 운영해 온 회사 노하우를 총 동원해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에 기존 컨셉과 전혀 다른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며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함께하는 상생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거제 리조트 조감도. 사진/한화그룹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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