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CJ CGV(079160)에 대해 2020년에는 시겁가치가 8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은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CG CGV는 2020년까지 전세계 1만개 스크린 구축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며 "1만개의 스크린이 현실화 된다면 기업가치는 1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CG CGV의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이 2조3000억원을 올해 연말 예상 스크린 수 2033개로 나누면 스크린 1개당 가치는 11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이렇게 계산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도 있지만 CGV의 2020년 기업가치를 추정해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며 "스크린 수를 현실적으로 추정한 CGV의 2020년 기업가치는 8조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CJ CGV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9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국내의 성장과 중국과 4DX의 흑자를 가정했을 경우"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