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콜스가 우수한 지난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따르면 콜스는 10월31일로 끝난 지난 3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7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9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도 44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났고 전문가 예상치 44억1000만달러도 웃돌았다.
이 기간 동일점포 매출도 1% 증가했다.
특히 그동안 콜즈는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에 밀려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동일점포 매출이 1.8% 감소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콜스는 지난 가을부터 턴어라운드 계획을 공개하고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꾀해 왔다.
마켓워치는 이런 전략들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런 전략과 함께, 9월 미국의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관련 용품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실적은 전날 미국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가 3분기 연속 부진한 매출을 공개한 이후 나온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소식에 콜스의 주가는 6.12% 급등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콜스의 주가는 30% 하락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