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 예식장과 장례식장에서 현금IC카드를 통해 경조금을 납부할 수 있는 '경조사비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해 혼주나 상주에게 경조금을 이체할 수 있다.
경조금을 내는 고객은 미리 현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경조금을 받는 고객은 수납하는 과정에서의 분실이나 도난위험에서 자유롭다. 예식 종료 후 수납한 경조금 내역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현금확인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계좌번호를 몰라도 청첩장이나 부고장에 기재된 내용(지역, 식장, 시간)으로 전국 어디서나 경조금 이체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조금을 전달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일상 생활에 연계된 핀테크 기술로 고객의 금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