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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 2015-11-12 오전 9:22:52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농자재 업체인 동부팜한농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팜한농의 공동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와 산업은행은 전날 LG화학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예비입찰에 함께한 CJ제일제당이 동부팜한농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LG화학은 지난 6일 단독으로 본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동부팜한농 재무적투자자(FI)들의 희망 가격과 LG화학이 써낸 인수희망가격에 가격에 차이가 있어서 유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큐캐피탈파트너스-IBK캐피탈, 원익파트너스 등 FI들이 보유한 지분 50.1%와 동부그룹의 지분 49.9% 등 지분 100%다.
 
동부팜한농은 농약·종자·비료 등을 생산하는 국내 1~2위의 농자재 업체로 연매출이 6000억원을 웃도는 등 '알짜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4월 동부그룹 재무구조 악화로 매물로 나왔다.
 
LG화학은 인수를 통해 바이오 분야의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 사진/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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