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조5000억달러(원화 약 45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블랙록은 29일 아시아 지역 국가에 유연한 운용전략을 바탕으로 분산투자하는 '블랙록 아시아 드래곤 펀드'를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은 국가들의 구조적 정책 변화와 개혁 추진으로 인해 많은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 부(富)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에 대한 변화도 다양한 섹터 내 높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 평균 및 타 자산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어 아시아 지역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블랙록 아시아 드래곤 펀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아시아의 시장 상황에서도 국가, 섹터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한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종목 선정, 업종 선정, 자산 및 스타일 배분 등 다양한 원천을 통한 안정적인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주식운용팀 대표 앤드류 스완(Andrew Swan)이 이끄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블랙록 아시아 펀더멘탈 주식 운용팀에 의해 운용된다. 운용팀은 아직 저평가 되어있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블랙록의 광범위한 거시 경제 분석과 리서치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블랙록자산운용(한국) 리테일 영업 총괄 책임자인 박정홍 본부장은 "아시아는 타 선진국 대비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또한 지속적인 정부 개혁의 움직임으로 성장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 더불어 역사적 평균 및 타 자산군 대비 여전히 저평가 된 밸류에이션 또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블랙록 아시아 드래곤 펀드는 유연한 투자 전략을 활용하여 아시아 국가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록 아시아 드래곤 펀드는 키움증권, 펀드 슈퍼마켓, 현대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다. 펀드 보수는 종류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내에서 판매사별 차등적용하며, 총보수(피투자집합기구총보수비용 및 기타 비용 제외)는 연 1.235%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