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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아멕스·아마존 실적 부진..선물지수↓
실적 경계감 확산될 지 주목
입력 : 2009-07-24 오전 9:08:3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아마존닷컴 등이 23일(현지시간) 장마감후 실망스런 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24일 미 주식 선물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S&P500지수가 8개월래 최고치 기록을 뒤로 하고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란 예측이 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간외 거래에서 7.5% 하락했다. 아멕스는 경제침체로 신용카드 연체가 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5% 미끄러졌다. 아마존닷컴은 온라인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해 비용 절감에 나섬에 따라 6.7%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오전7시57분 도쿄 시장에서 S&P500 선물 9월물은 0.4% 후퇴한 965.1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 선물은 0.3% 내린 8962를 기록했다. 전날 미 증시에서 다우는 이베이, 포드, AT&T의 호실적과 기존주택판매 개선 소식으로 지난 1월 이래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었다.

 

이에 대해 웨스트우드 매니지먼트 소속 투자전문가 마크 프리먼은 "이 정도 수준의 시장에서는 예측이 잘못됐을 여지가 많지 않다"며 "향후 어떤 소식이든지 예상을 벗어난다면 시장 가치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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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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