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이 최윤희 합참의장 관련인물에 대한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합수단은 지난 2012년 해상작전 헬기인 '와일드캣'이 도입되는 과정에서 최 합참의장의 비리 의혹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합참의장은 당시 해군 최고 결정권자인 해군참모총장이었다.
합수단은 "최 합참의장의 범죄혐의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 6월 '와일드캣'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와일드캣 시험평가 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박모 해군 소장 등 전현직 해군 장교 7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실제로 만들어진 헬기가 없었지만 기종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 합참의장은 오늘(7일)을 끝으로 전역한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