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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가격 10월도 하락…내달은 오를까
E1 55원·SK가스 53원 인하
입력 : 2015-10-01 오전 11:24:31
사진/오피넷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동결과 하락을 지속하면서 당분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프로판과 부탄의 10월 공급가격을 모두 55원씩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이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킬로그람(kg)당 760.8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767.4원으로, 자동차용 부탄은 1153원(673.35원/ℓ)으로 각각 조정됐다.
 
SK가스도 프로판과 부탄의 공급가격을 kg당 53원씩 인하했다. 10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공급가격은 762.4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769원으로, 자동차용 부탄은 1154원(673.9원/ℓ)으로 조정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에 환율과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 지난 8월31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E1, SK가스 등에 국제 LPG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50달러 인하된 315달러, 부탄은 55달러 인하된 345달러로 각각 결정하면서 국내 가격 하락의 여지가 생겼다.
 
하지만 아람코사가 10월 국제 LPG 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45달러, 부탄은 20달러 인상하면서 난방용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향후 국내 LPG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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